'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피부 변색 때문?…"시간 되돌리고파"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과거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9일 이솔이는 개인 채널에 "시간 되돌리고 싶다... 왜?"라는 문구와 함께 울먹이는 표정의 이모지를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베이지 톤의 루즈한 니트와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내추럴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운동화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이솔이는 사진 속 모습이 과거인지 현재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그대로인 미모로 눈길을 끈다. 

최근 이솔이는 3년 전 여성암을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으며, 수술과 항암치료로 건강을 회복해 현재는 정기검진을 이어 오고 있다.

이솔이는 "걱정과 두려움에 매일 파묻혀 있었다"며 "치료 당시엔 피부색도 많이 어두워졌고, 작은 상처도 조심해야 했고, 치료 전후로는 노화가 확실히 더 빨라질 수밖에 없었다"고 투병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결혼해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 = 이솔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