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x김성철 '파과', 안방에서 만난다…오늘(10일)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오늘(10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4월 30일 개봉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파과'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들의 초청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글로벌한 화제를 모았다.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만난 '파과'는 새로운 차원의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례없는 캐릭터를 완성한 이혜영의 조각과 잃을 게 없는 킬러 투우의 치열한 대립은 날 선 긴장감과 뭉클한 여운을 동시에 선사하며, 두 인물의 서사가 장르적 쾌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매력의 관계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파과'는 10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TV(KT 스카이라이프),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파과'는 전국 극장 및 IPTV와 온라인, 모바일 VOD 서비스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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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