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3주년 오프라인 행사 성료…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주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6월 7일 수원메쎄에서 오프라인 행사 '3rd Anniversar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3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전시 콘텐츠, 체험 부스, 무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존에서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 'U.A.F. Ready GO! 애슬리트의 반짝임'을 포함한 모든 육성 시나리오 테마 콘텐츠가 공개됐다. 또한, 이용자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메모리얼 월'이 설치돼 높은 참여를 끌어냈다.

체험존에는 게임 속 'U.A.F. 경기 트레이닝'을 재현한 '액티비티존', '골드 시티'·'토센 조던' 등 갸루 캐릭터 4인방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존', 이용자가 직접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DIY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우마 퀴즈!', '인형 뽑기 게임', '현장 룸 매치', 'U.A.F. 트레이너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공개된 3주년 특별 영상이 큰 반응을 얻었다.

관련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사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이치)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실존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계승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경쟁하는 작품으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