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정은지, 물오른 성숙美…시크x러블리 넘나드는 여신 비주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소속사 빌리언스는 정은지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하는 신비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음 지으며 180도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정은지 특유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빌리언스와 함께한 첫 프로필 이미지를 통해 보다 성숙해진 비주얼은 물론 시크한 카리스마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앞으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력 호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정은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언터처블', '술꾼도시여자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현재 정은지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스 초보 미란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빌리언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