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 이동건, 사랑·사업 다 성공했다…대박난 제주 카페, 서울 상륙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동건이 제주 카페부터 열애설까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이동건은 16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로 연일 화두에 올랐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동반한 목격담이 포착된 것.

열애설 상대가 강해림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이동건과 강해림 측은 "사생활"이라며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사실상 인정한 분위기다. 



그동안 여러 차례 공개 연애를 했던 이동건은 이혼 후 처음으로 나온 열애설에 대해서는 유독 말을 아끼고 있다. 이동건은 조윤희와 2017년 결혼 후 딸 로아를 낳았으나 2020년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바 있다. 

핑크빛 소식으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와중에도 이동건은 제주에서 운영 중인 카페에서 '열일'하는 근황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14일, 이동건은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는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으로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동건이 직접 커피를 내리다 보니 인파는 더욱 몰렸고, 이에 인근 사장들이 이동건의 카페를 저격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동건은 묵묵히 카페 사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했고, 3일 카페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제주도라 방문하기 어려우셨던 분들께 이번 팝업을 기회로 성수동에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해당 팝업은 오는 5일부터 개최되며, 카페 측은 서울 팝업에서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이동건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동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