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5 희망메이커톤' 성료 "공감과 참여로 희망 확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료했다.

230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5월 29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2025 희망메이커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 단체들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 전략을 개발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와 공익 단체를 연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잉쿱을 포함한 8곳의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망스튜디오의 'Funding 캠페인'을 개발했다. 또한, 모색한 기부 캠페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피드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들의 공감과 참여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플랫폼으로서 더 많은 기부자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희망메이커들이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6월부터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기부 캠페인을 기부 플랫폼에 론칭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연말인 12월에는 '임팩트 공유회'를 개최해 참가 단체들의 캠페인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