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야구 유니폼 테마 코스튬 이벤트 진행…마일리지 시스템 도입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모'가 야구 유니폼 제작 및 코스튬 수집 이벤트를 선보인다.

29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야구 유니폼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 유니폼 제작&염색 이벤트'는 야구 시즌에 맞춰 기획된 테마형 코스튬 이벤트로, 오는 6월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칠면조고기'를 획득한 뒤, 우디 위디 및 워디 마을의 NPC '쿠니'를 통해 '빨간색유니폼I' 또는 '페르르재단의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해당 유니폼은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이 가능해 개성있는 유니폼 제작을 할 수 있다.

'신비로운 코스튬 상자'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번 상자에는 레어 등급 코스튬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D, E, F 등급 상자가 추가됐다. 이는 상점 내 '세계수의 기원'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전용 코스튬 조합식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보유한 재료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루 두 차례 일정 시간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6월 한 달간 '뤼네특제맥주', '망고워터' 등의 아이템을 매일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아이모'는 '별빛의 너울' 무기 등 장식 패키지, '사막의 비밀 – 바스티' 코스튬 패키지 등 다양한 테마 코스튬을 선보인다.

한편, '아이모'는 마일리지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비로운 코스튬' 시리즈의 누적 뽑기 횟수에 따라 '신비로운 황금 실타래'(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그리고 '소원 빌기' 기능으로 원하는 코스튬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