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LG 에르난데스 '불펜 피칭까지 무난하게 소화, 기대 업!' [김한준의 현장 포착]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잠실 구장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선수들이 웜업을 하는 가운데 미소를 보이며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LG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지난 4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중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고, 검진 결과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약 6주간의 재활 기간을 가진 에르난데스는 지난 20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이닝 2안타 1실점, 3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고, 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복귀를 앞두고 캐치볼 및 불펜피칭을 소화한 LG 에르난데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