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미미, 첫 결혼기념일 맞이 추억 여행 중 폭소…"오빠 엄청 쭈굴해"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천둥, 미미가 첫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26일 미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첫 결혼기념일"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년 전 올린 결혼식 속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미미는 "시간 정말 빠르다.. 기억이 새록새록"이라며 추억에 잠겼고, 이어 "2번째 사진 오빠 엄청 쭈굴하네 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미는 "앞으로도 잘 살아봅세"라며 결혼 1주년에도 변함없는 남편 천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네티즌들은 "와 벌써 시간이",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1주년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엠블랙 출신인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는 아이돌 부부로 4년 열애 끝에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부부는 지난달 산전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근황을 공유하며 2세 준비를 알렸다.

천둥은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알려졌으며, 산다라박은 천둥-미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사진=미미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