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한예슬, '1주년' 맞아 두 번째 신혼여행?…韓 떠난 근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떠난 듯 보이는 행복한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이른 오전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sending love from the sea"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의 슬리브리스 상의와 분홍색 팬츠의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한예슬은 선글라스를 쓴 채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으로 연예인다운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22일 한예슬은 "Sending love from Rome"라는 비슷한 문구로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했음을 알렸으며, 이와 함께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7일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1주년을 맞은 바 있다. 지난해 5월 7일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을 떠났던 한예슬은 유럽의 여러 나라를 방문했으며, 몇 주에 걸친 장기 여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과 결혼했다. 

사진 = 한예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