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퀴즈 도중 멜로눈빛이라니 "멤버들 홀린 비주얼 폭격" (1박 2일)[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보검이 퀴즈 도중 멜로눈빛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게스트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 전남 여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 다음 스폿으로 이동하면서 '칸타빌레' 후에 3주 동안 박보검 생각이 계속 났다고 했다.

딘딘은 박보검이 자신의 출연 소식을 듣고 미리 노래를 다 듣고 와줬다면서 박보검의 미담을 얘기했다.

 

이상이도 "좋은 사람 옆에 있으면 동기화되는 것 같다"면서 박보검의 선한 영향력을 얘기했다.

박보검 팀과 이상이 팀은 카페에서 감정 스피드 퀴즈 대결을 시작했다. 주종현PD는 문제를 낼 때는 음식 이름으로만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이 팀이 1개도 맞히지 못하지 못한 가운데 박보검은 이상이 팀이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전략을 세웠다.

박보검은 팀원들에게 제시어의 앞글자가 들어가는 음식 이름으로 표현하자고 얘기해뒀다. 박보검 팀은 박보검의 전략 덕분에 6문제나 맞혔다. 



이상이 팀은 재도전 기회를 부탁했다. 박보검 팀이 재도전 기회를 허용했고 이상이 팀은 박보검 팀 전략으로 10문제를 맞혔다.

주종현PD는 박보검 팀이 재경기를 하게 해줬기 때문에 커피는 박보검 팀이 획득하고, 미션 점수는 이상이 팀이 획득하는 것으로 정리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게임을 끝낸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상이는 조세호의 부상에 대해 다친 원인이 뭔지 물어봤다. 조세호는 자기 관리 실패였다며 이후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게 됐다고 했다.



딘딘은 김종민의 신혼여행 일정을 확인하면서 김종민이 없을 때 박보검과 이상이가 또 오면 되겠다고 했다.
 
주종현PD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박보검과 이상이에게 6월 6, 7일 촬영이라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박보검과 이상이의 여행 스타일을 궁금해 했다.  이상이는 최근 갑자기 떠나고 싶은 마음에 혼자 필리핀 보홀로 떠난 적이 있다고 했다.

박보검은 군대 친구들이랑 괌에 다녀왔었다고 했다.
 
박보검은 비트박서 윙과 군 시절 인연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은 윙이 비트박스에 대해 많이 알려줘서 배우기는 했는데 되게 어렵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