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닮은 이광기 딸, ♥국대 정우영과 결혼소감 "터질 듯한 심장소리 프러포즈"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가 축구선수 정우영과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이연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작년 이맘때쯤, 우영이의 터질 듯한 심장 소리를 들으며 프러포즈를 받았었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나 이제 곧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일에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결혼 준비까지 하느라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어제오늘 하루 종일 축하 연락을 받으니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ㅎㅎ"라며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랑 정우영 또한 "예뻐"라고 댓글을 달며 여러 개의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

이연지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 이광기와 함께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등 방송에 출연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연지는 미술을 전공해 아트디렉터이자 갤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근무해왔다.

사진=이연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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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