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소라, 이특 팔찌 선물에 함박웃음 "잘 쓸게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소라가 이특의 팔찌 선물에 함박웃음 지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강소라와 이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비행기를 탄 강소라는 마지막 탑승자로 이특이 등장하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강소라는 이특에게 부산까지 함께 가는 거냐고 물으면서 공항에서 아쉽게 헤어진 이특을 다시 보게 되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특과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던 강소라는 이특이 건넨 작은 선물상자를 열어보고 또 한 번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강소라를 위해 팔찌를 선물한 것.

강소라는 마음에 쏙 들었는지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지었고 "잘 쓰겠다. 남자한테 액세서리 선물은 처음 받아본다"면서 진심으로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이 강소라의 드라마 상대배우였던 최민을 향한 폭풍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소라, 이특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