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시청률 소폭 상승…형제자매 특집 효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2 '해피투게더 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3'는 12.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 3'는 손호영-손정민 남매, 조혜련-조혜숙 자매, 김준호-김미진 남매가 출연해 형제자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손정민은 태권도로 다져진 발차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 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5%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3 ⓒ K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