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MBC '연인' 작가와 손잡을까…"'하렘의 남자들',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수지가 인기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주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2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은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이날 OSEN은 수지가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알파타르트 작가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스위트홈 2', '스위트홈 3',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보도됐다. MBC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도 힘을 보탠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