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역시 통 큰 며느리…양가 母에 다이아 반지 '플렉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다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9일 이다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어머니 엄마 커플템 하나 추가요! #happyparents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다해의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 두 사람은 약지에 이다해가 준비한 다이아 반지를 착용하며 기뻐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걸로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봉투를 받은 시아버지의 손도 공개됐다. 이다해는 "아버지께는 반말로 '이걸로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외치는 대담한 며느리. 아버지 미안해"라고 위트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급스러운 플라워 케이크 앞에서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 깔끔하게 올린 머리와 내추럴한 스타일에도 돋보이는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이다해는 “하나의 케이크로 어버이날과 내 생일파티를 동시에 해결하는 효율적이고 알뜰한 우리 가족”이라며 행복 가득한 하루를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23년 8년 열애 끝에 가수 세븐과 결혼했다. 

이다해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1+1=이다해'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이다해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