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스팀펑크 테마 모드' 출시…'철도 마을'·'화물 허브' 등 신규 지역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스팀펑크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스팀펑크 테마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철도 마을'은 다양한 레저 시설과 물자가 배치된 지역이다. 이용자는 중앙 본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계탑 내부 밀실 탐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원호 화물 열차'를 소환해 물자를 확보하고 열차에 탑승해 다음 철도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열차는 각 정차역에 도착할 때마다 물자(조종실 증기 보급 상자)가 자동 보충된다.

신규 지역 '화물 허브'는 크고 작은 도시로 구성돼 있으며 맵 전역에 흩어져 있다. 이용자는 '편의 여객 열차'를 타고 화물 허브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조종실 내 보급 상자에 있는 수수께끼를 풀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역 사이를 이동할 때마다 '스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스팀 코인은 '로봇 웨이터' , '로봇 상인'에게 물자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코인은 '행운의 기어 기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맵 곳곳에는 공중 관측소가 설치돼 있으며, 이용자는 열기구에 탑승해 전장의 지형을 넓게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질주하며 짜릿한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초여름 축제' 이벤트가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친구와 함께 바비큐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버 교차 매칭 모드에서는 '소원 코인'을 모아 '양 동상'에 기부하고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