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매출 상승' 송지효, 겹경사 터졌네..."너무 행복한 날"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송지효가 출연한 영화 '만남의 집'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6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저의 영화 '만남의 집' 차정윤감독님 상받았어요오오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한 날입니다아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차정윤 감독의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송지효가 출연한 차정윤 감독의 '만남의 집'은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수상했다. 



차정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송지효는 긴 생머리와 검정색 셋업을 매치해 시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직접 트로피를 들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만남의 집 영화를 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게요~지효언니의 팬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워요", "축하드립니다 송지효 님 파이팅!", "지효 누나 축하드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속옷 사업을 시작해 론칭과 함께 직접 착용한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3일 지석진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송지효는 속옷 사업 매출에 대해 김종국 유튜브 채널 출연 후 상승을 맛봤다고 밝혔다.

사진=송지효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