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출산 3주차에 깨달은 기쁨 "육아 퇴근 후 한 잔 행복"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일상을 전했다.

4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육퇴(육아 퇴근) 후 한잔 행복하구나 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와인잔을 기울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이어진 사진 속 식탁 위에는 보쌈과 쌈이 차려져 있어 육아 후 지친 하루를 맛있는 저녁으로 달래는 부부의 단란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덜 11일 건강하게 딸을 출산한 손담비는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태명)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 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너무 고마워"라며 출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손담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