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토리소풍 어린이집' 가정의 달 가족행사 성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 어린이집 가족행사를 진행했다.

28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은 사내 구성원 자녀의 돌봄을 넘어 그룹사 학부모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토리소풍 명랑운동회', '도토리소풍 가을가족행사 놀이공원에 가요!' 등을 매년 꾸준히 개최해 왔다.

올해는 4월  26일 광명 '키즈베이파크'에서 가족행사 '도리토리와 도토리파크에 놀러가요!'를 열었다. 이 행사는 대치원과 판교 해·달·별원의 유아반 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키즈파크 코인 모으기, 즉석 가족사진 찍기, 장난감 키트 만들기, 볼풀 보물찾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딩, 자동차, 짚코스터 등 인기 어트랙션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가족들은 어린이 마술쇼를 관람하고, 유기농 간식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런치박스를 즐겼다.

같은 날 '도토리소풍 제주원'은 제주 '바운스슈퍼파크'에서 200여 명의 유아반 가족과 함께 가족행사 '도토리소풍 미리 어린이날'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정글짐, 튜브 슬라이드, 범퍼카, 트램펄린, 볼풀장, 풋살장 등 다양한 실내 놀이 시설을 체험했다. 더불어 풍선레이스, 훌라후프 다리 건너기, 림보 게임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도 쌓았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도토리소풍 토이백'이 제공됐다. 토이백에는 도토리소풍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동전지갑, 초콜릿북, 포토 스탠드 등이 담겼으며,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 풍선과 함께 선물로 전달됐다.

한편, 넥슨은 구성원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위해 별도의 사내 어린이집 운영 부서를 두고 최적의 보육 환경과 체계적인 영유아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코딩 특성화 교육, 원어민 영어교육, 아트 프로젝트, 아동발달검사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도토리소풍 넥슨 제주어린이집'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관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