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업데이트…'루나틱 드래프트'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픽세븐'이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선보였다.

25일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조장 아룬카는 월광 극장 '나탈론 학원'편의 주요 인물로, 폭주 조직 '적야'를 이끄는 리더다. 의리를 중시하는 성격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동료를 결집하지만, 아군을 위협하는 적에게는 냉혹하게 대응한다.

5성 광속성 기사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을 기반으로 아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열에 위치하면 특수 효과 '인왕서기'를 통해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게 한다.

또한 '섬광의 궤적'으로 적의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2턴 간 방어력 감소를 부여한 뒤, 자신에게는 방어력 증가와 보호막을 걸어 생존력을 높인다.

엔드 콘텐츠 월드 아레나에는 다전제 신규 모드 '루나틱 드래프트'가 도입됐다. 직전 라운드에서 밴·픽된 영웅은 다음 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없어, 다양한 영웅 조합을 활용한 전략 싸움이 중요하다.

'루나틱 드래프트'는 7월 열릴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픽세븐'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