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70대' 남편 얼마나 좋으면…"키스는 매일" (찐천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영애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24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연극 '헤다 가블러'로 돌아온 이영애가 등장해 홍진경과 만담을 나눴다.

하루 일과를 묻는 질문에 이영애는 "집, 아이들 학원 스케줄을 짠다. 저는 쌍둥이 둘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짠다"고 답했다.

홍진경이 "라이딩도 직접 하시냐"고 묻자 이영애는 "라이딩을 직접 할 때도 있는데 지금은 못한다. 제가 쉴 때는 라이딩을 하면서 우리 딸하고 얘기할 시간도 조금 필요하고, 가끔 딸과 데이트하는 걸 딸이 좋아한다"고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영애는 남편과 남다른 부부 금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남편과의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이영애는 "매일 하죠. 어제도 했지"라며 달달한 금실을 자랑했다.

"뽀뽀 아니고?"라는 홍진경에게 이영애는 "왔다갔다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뽀뽀로 시작해서 키스로 가는구나. 행복이 가득한 집이네"라며 놀라워했다.

영상 말미 홍진경은 "오늘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고, 계속해서 형부와 예쁜 사랑 나누시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캠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