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멋진 인생 한눈에"...심진화, '김종민 결혼식' 따뜻한 후기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심진화가 김종민의 결혼식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24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4월 20일의 마지막 결혼식 종민 오빠의 멋진 인생이 한눈에 보였던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이 가득했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보인다. 새신랑 김종민은 활짝 웃으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이어 심진화는 "린님의 You are my destiny, 동방신기 허그, 이적님의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이날의 축가덕에 너무 행복하고 박찼었다. 특히 이적님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김종민 결혼식의 축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심진화는 "개그계의 최수종이 찐 최수종님 만나고 너무 좋아하는게 귀여웠음. 그리구 나 나피디님 왕팬인데 만나서 넘 좋았다능"이라며 나영석과 함께 찍은 투샷 또한 공개했다.

심진화는 "끝나고 싸주신 분홍장미에 아직도 행복한 중. 오빠 행복하세요"라며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차를 올렸다.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조세호 문세윤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심진화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