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파격 홀터넥으로 볼륨감 자랑…적나라한 건강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권은비가 강렬한 무대의상으로 매력을 뽐냈다. 

19일 권은비는 별다른 문구 없이 아이돌들이 퍼포먼스를 집중해서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 계정을 태그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강렬한 빨간색의 홀터넥 의상을 입고 있으며, 가슴 부분에 거대한 꽃 장식이 눈길을 끈다. 

또한 권은비의 무대의상은 원피스가 아닌 투피스로 구성되어 있어 짧은 상의로 드러난 개미허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의상만큼이나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권은비는 위아래 모두 속눈썹을 붙여 큰 눈을 더욱 강조했고, 진하게 바른 블러셔가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1995년생인 권은비는 지난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한 뒤 2018년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권은비는 '워터밤'에 출연한 후 '워터밤 여신'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Hello Stranger'를 발매했다. 'Hello Stranger'는 쓸쓸한 도시 속 낯선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인사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며, 권은비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끌어당기는 매혹적이고도 강렬한 여운을 담은 곡이다.

사진 = 권은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