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에일리, 결혼 하루 앞두고 호피+레드 속옷 선물 '화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에일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고의 한.미. 합작 브샤. 내 친구들 아낌없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빛 꽃 장식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친구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는 에일리의 모습. 화이트 가디건에 데님을 매치한 에일리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흐드러진 꽃들 사이에서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에일리는 여러 개의 드레스 그림 중 본식 드레스를 맞춰보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친구들에게 속옷 선물을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강렬한 호피무늬부터 레드 컬러의까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을 손에 든 채 환한 미소를 짓는 에일리와 그를 카메라에 담기 바쁜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에일리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오는 20일 결혼한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일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