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키타산 블랙 의상 업데이트…'마스터즈 챌린지' 오픈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키타산 블랙 의상을 업데이트했다.

17일㈜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이치)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의상 '키타산 블랙'과 스토리 이벤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결원의 마지막 꽃] 키타산 블랙'은 스토리 이벤트 '나도 모두의'의 주역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벤트 콘셉트에 맞춘 특별 승부복도 착용한다.

스토리 이벤트는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우마무스메를 육성해 이벤트 포인트와 룰렛 코인을 모아 서포트 카드 'SSR [앞으로도!] 새겨 나가는 자들'과 'SSR [노래해 모두의] 트윈 터보'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포트 카드 'SSR [혈맥의 태동] 두라멘테'와 'SSR [백 송이 꽃의 소원을 이 가슴에] 사토노 다이아몬드'도 추가됐다. 두 카드는 고유 스킬과 효과로 육성 전략에 다양성을 더한다.

신규 콘텐츠 '마스터즈 챌린지'도 공개됐다. 강력한 우마무스메와의 대결이 펼쳐지는 이 콘텐츠는 7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대규모 '연말연시 캠페인 제1탄'도 열린다. 4월 21일까지 매일 쥬얼 150개를 제공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로그인 보너스'를 진행하고, 21일부터 한 달 동안 로그인 일수에 따라 최대 4,200개의 쥬얼을 지급하는 '새해 특별 로그인 보너스'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하루 한 번 무료 10연 획득, TP 소비 1/2, 무료 컨티뉴 횟수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상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작품은 독창적인 콘셉트·몰입도 높은 스토리·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