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공식석상 등장' 엄태웅 복귀 응원 "감사합니다"…누나 엄정화도 "♥"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엄태웅의 사진전을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이지혜는 "남편과 문화생활♥ 엄태웅 사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너낌(느낌)있쓰ㅋㅋ"라는 글을 덧붙인 이지혜는 다양한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남편 문재완과 다정하게 마주 앉아 사진전을 즐기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엄태웅의 친누나인 엄정화는 "지혜,,!!♥♥♥"라며 이지혜를 반겼고, 이지혜 또한 "언니♥♥♥"라고 화답해 눈길을 끈다.

사진전의 주인공인 엄태웅 또한 "아이고..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이지혜는 "포토그래퍼님 팔로우 할게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 8일 엄태웅은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참석해 사생활 논란 이후 8년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해 화제된 바 있다. 

이날 엄태웅은 "황병국 감독님이 오래 전부터 준비했다고 들었다. 굉장히 완성도 있고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 '야당'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지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