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 소프트론칭…상반기 글로벌 론칭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인게임즈가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 소프트론칭 및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16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슈퍼어썸(대표 조동현)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모바일 매치3 퍼즐 신작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의 그랜드 론칭에 앞서 소프트론칭을 실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는 라인게임즈가 올해 선보이는 첫 번째 신작으로,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캐릭터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헬로키티'와 산리오 캐릭터들이 '드림랜드'의 재건을 위해 별의 힘을 모으는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가로 화면 기반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모험 기반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산리오의 가이드 기준을 수준 높게 적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기존 가로형 퍼즐 게임 대비 퍼즐 아이콘의 크기를 확대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기믹 요소가 포함된 퍼즐 플레이를 통해 10여 종의 인기 캐릭터와 100종 이상의 테마별 코스튬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소프트론칭을 필리핀과 캐나다 지역에서 우선 진행했으며, 타 국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국내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S 코스튬 '큐피드 헬로키티'를 포함해 A 코스튬과 C 코스튬이 제공된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