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포토월부터 포토카드까지'…나이언틱, '포켓몬GO' 여의도 봄꽃 축제 이벤트 성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GO' 봄맞이 특별 이벤트가 성료했다.

최근 나이언틱.inc는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GO'의 특별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여의도 전역과 윤중로 벚꽃길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풍경 속에서 다양한 봄 테마 포켓몬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벤트 지역에서는 '꽃 모자를 쓴 피카츄', '세꿀버리', '체리꼬(포지폼)' 등 봄 테마 포켓몬들이 더 자주 등장했으며, 일부 이용자들은 색이 다른 특별한 포켓몬도 발견할 수 있었다.

윤중로 벚꽃길에선 시간제한 리서치, 여의도 전역에선 필드리서치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별의모래', '루어모듈'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특별한 로케이션 배경을 가진 포켓몬을  얻을 수 있었다.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 '포켓몬GO' 현장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됐다. 앱 다운로드를 인증하면 '피카츄 썬캡'이 지급됐으며, '꽃 모자를 쓴 피카츄'를 포획하고 한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특별 포토카드 굿즈가 증정됐다.

테마 포토월과 포토존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R 스냅샷 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포켓몬 박사에게 포켓몬을 보낼 경우 획득 사탕이 두 배로 늘어났으며, 특별한 교환 기회도 추가됐다. 특히, 윤중로 벚꽃길 일대는 벚꽃 모양 꽃가루가 흩날리는 연출로 봄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