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장기 없는데 이 비주얼…소박한 일상도 영화인 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효리가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 민낯을 공개했음에도 굴욕 없는 미모와 넋을 놓게 되는 옆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자연광이 쏟아지는 거리에서 앉아있는 모습. 도트 패턴 블라우스와 청바지, 그리고 에코백 하나만으로 완성한 룩은 소박하면서도 감각적이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통유리창 앞에 서 있다. 역광으로 인해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지만, 오히려 그 실루엣이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제주도에서 10년간 거주했으나,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를 맡아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이효리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