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모든 날이 '굿데이'…지드래곤에 존경과 감사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태호 PD가 지드래곤과 함께한 '굿데이'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PD는 "그동안 굿데이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모든 날이 굿데이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와 관련한 사진을 올렸다.

김태호 PD는 "함께 해주신 큰 형님 황정민님부터 막내 aespa까지 모두 진심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굿데이 프로젝트의 호스트이자 음악프로듀서인 G-DRAGON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GD의 손을 거친 "굿데이2025(GOODDAY2025)" 음원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4월 24일(목) 18시에 MV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김 PD는 "함께 하신 출연자들, 그리고 마지막 조각 시청자 여러분의 삶에도 굿데이가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HAVE A GOOD DAY~!"라며 마무리했다.

13일 막을 내린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다양한 선후배가 자연스럽게 교류했던 추억의 연말 가요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제대로 판을 벌이는 지드래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드래곤이 음악적 영감을 찾기 위한 여정에는 매회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했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안성재 셰프, 기안84, 홍진경,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 에스파(지젤·카리나·닝닝·윈터), 데이식스(Young K·원필·도운·성진), CL, 김고은, 태양, 대성, 황정민 등이 출연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 유가족과의 갈등 논란으로 통편집됐다.

사진= 김태호 PD,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