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은♥' 장수원, 관식이 대열 합류 "'먹고 싶다' 소리에 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아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장수원 아내 지상은은 "장관식이. 바나나킥 먹고 싶다는 소리에 바로 일어나 편의점 고! 관식이 장관식이"라는 글과 함께 장수원이 사다 준 과자 사진을 올렸다.

관식(박보검, 박해준 분)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으로 팔불출 무쇠같은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중년이 되어서까지 아내 오애순(아이유, 문소리)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 캐릭터로, 남다른 순애보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최근 자신의 남편, 아빠 등을 양관식에 비유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장수원은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해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3월 드디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9일 득녀해 SBS '동상이몽2'에서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지상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