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엔 멋져" 티아라 효민, ♥금융맨 남편 얼굴 공개…오늘(6일) 결혼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6일, 티아라 멤버 효민은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효민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효민은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중이다"라며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 드리겠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 당일 'D-day'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얼굴이 드러난 화보를 공개한 효민에 많은 팬과 네티즌은 "행복하세요", "너무 축하드려요", "오늘이 새로운 시작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효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