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제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다양한 보상 제공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그나로크 제로'가 신규 에피소드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최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의 에피소드3 Part.3 '천둥신의 유산'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둥신의 유산'은 이전 에피소드인 에피소드3 Part.2 '얼어붙은 반달'을 완료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의 스토리는 과거 강경파의 기지였던 '토르 화산의 심연'에서 교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가 펼쳐지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토르 화산 심연'과 '다르빌'이 오픈됐다. 그리고 베이스 레벨 170 이상 입장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던전 '다르빌 방어'와 '중심부 전투'도 개방됐다.

또한 베이스 레벨 200 이상이면 입장할 수 있는 고난도 피버 던전 '봉인된 토르 화산 심연'도 추가됐다. 모든 콘텐츠는 메인 에피소드 진행과 연계해 오픈된다.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4월 16일 점검 전까지 에피소드3 Part.3의 메인 퀘스트 '성전대비' 완료 후 일일 퀘스트를 50회 이상 클리어한 이용자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그라비티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연보라 다이아몬드, 화산 심연의 영약, 스페셜툴박스 쿠폰 등으로 구성된 보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월 8일 점검 전까지 '업데이트 기념 버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 접속 후 각 마을 여관을 방문해 5,000제니를 소모하면, 30분간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이 각각 100% 증가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 접속 시 매일 '화산 심연의 영약'과 '[비매품] 올인원 버프 포션'도 제공하며, 스킬과 스테이터스를 무한으로 초기화할 수 있는 '스탯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벤트 툴 코인'을 수집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툴 코인 이벤트 교환'도 열린다.

한편, '라그나로크 제로'의 신규 에피소드와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