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 '폭싹' 소환…금명이 첫사랑이었다, "눈물 펑펑" ♥이지애 질투할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김정근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 후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5일 김정근은 "그...랬구나...말을...하지...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장면 캡쳐본이 담겼다. 극 중 어린 금명이가 애순이에게 "나 김정근 좋아해. 하얘. 우리 동네에서 제일로 하얘"라고 말한 장면. 




이에 김정근은 "이틀동안 눈물 펑펑 #폭싹 속았수다 #금명이 첫사랑 #김정근 #젤하얘"라는 글을 더했다. 박하선은 이에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저도 이거 보고 김아나님 생각냈다", "명장면이다",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근은 지난 2010년 이지애와 결혼했다. 김정근은 지난 2023년 MBC 두번째 퇴사를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28일 마지막 4막이 공개된다.

사진=김정근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