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꽃뱀 취급"…이엘, 故김새론·김수현 논란에 의미심장 '업로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엘이 故김새론을 간접 언급하며 의미심장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이엘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세상 다 살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엘은 앞뒤 설명 없이 해당 문구만 게재했지만, 최근 故김새론의 유족 측이 김새론이 15살이던 미성년자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를 했다고 주장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배우로서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이에 김새론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목소리 내준 멋진 사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족 측의 주장과 달리,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열애를 부인하다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엘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