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자립준비청소년 위해 11,950,000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11,950,000원을 기부했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3월 14일 가수 이찬원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11,95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학업과 생활을 돕고 있다. 특히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정보 공유, 자립준비청년 인식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



'찬스'는 "이찬원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00,000원을 기부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팬들도 데뷔 5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를 향한 응원을 나눔으로 표현하며 건강한 팬덤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와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월 26일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를 개봉했다. 또한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에는 '2024 Concert Live Album [찬가(燦歌)]'를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이찬원 공식 SNS, 아름다운 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