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공효진 안 보여...손담비 "베이비 샤워, 친한 지인들 다 오는날" (담비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지인들과 베이비 샤워를 열었다. 

12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담비손 DambiXon'에 '손담비 베이비 샤워 파티 l 따봉이 태어나기 한달전'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손담비는 "웰컴 투 마이 베이비 샤월"이라며 양 팔을 벌려 영상의 시작을 알렸다. 만삭인 손담비는 왕관을 쓰고 분홍색 옷을 입은 채 남편인 이규혁과 함께 자신의 베이비 샤워에 온 여러 사람들을 맞이한다.

출산을 한 달 남겨준 만삭의 배를 연신 손으로 쓰다듬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손담비는 사람들과 "만삭이에요", "(출산까지) 한 달. 한 달하고 10일 (남았어)"라며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손담비는 "그동안 못 나눈 얘기들도 잔뜩 나눴다"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 듯 행복해 보였다. 

남편인 이규혁은 "빨리 나와서 내가 키웠으면 좋겠어"라며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다들 좋아해 줘서 왕뿌듯'이라는 자막으로 베이비 샤워에서 자신이 느낀 뿌듯함을 이야기했다. 또한 손담비는 "베이비 샤워 친한 언니들 지인들 다 오는 날이어서 너무 즐겁게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친한 지인들은 모두 참석했음을 알렸다.

이어 손담비는 "(베이비샤워 와준 친구들) 와줘서 너무 고맙고, 따봉이를 축복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파티에 와준 모든 이들에게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DambiXon'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