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2년만 ♥도경완 지워버렸다…"형부 어디?" 지인들 깜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최신 기능으로 남편 도경완의 흔적을 싹 지워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장윤정은 개인 채널에 "틀린 그림 찾기!!! AI 지우개 이열~~~~"이라는 유쾌한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깔끔하게 정돈한 단발머리와 화사한 메이크업, 하늘색 계열의 옷으로 봄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장윤정이 앉아 있는 책상 뒤로 남편 도경완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어지는 사진에서 장윤정의 뒤에 서 있던 도경완이 감쪽같이 사라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이용해 도경완을 지운 것.

게시물을 본 장윤정의 지인들은 "형부 어디 간 거냐", "지우고 나니까 시원해?"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고, 팬들 또한 사라진 도경완에 웃음을 떠뜨리면서도 장윤정의 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이듬해 6월 첫째 아들을, 2018년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도장부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오는 23일 돌아오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장윤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