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새로운 세계', PvP 콘텐츠 '콜로세움 아레나'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신규 동료와 PvP 콘텐츠를 추가했다.

12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동료 '[럭셔리] 위고'와 '[해방된 욕망] 다비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원작 웹툰에서 '위고'는 포 비더 군의 전진 부유함 '빅토르'의 함장으로 등장한다. 게임에서 '[럭셔리] 위고'는 '럭셔리 쉴드'로 생존력을 높이고, 적군에게 명품 표식을 부여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황 속성 암살자로 등장한다.

'[해방된 욕망] 다비드'는 화이트의 분신 중 하나로, 자기중심적이고 기분파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패시브 부활 능력, 아군 디버프 제거 등을 갖춘 서포터로 설계됐다.

PvP 콘텐츠 '콜로세움 아레나'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모드는 시즌별로 금지 및 버프 동료가 설정되며, 지난 주간 가장 많이 사용된 동료를 기준으로 금지 및 버프가 적용된다. 이용자들은 대전 결과에 따라 기간제 버프 칭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에밀리 톡' 스토리를 감상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그리고 미션을 완료하면 '젠틀맨 소환 티켓 총 60장' 등 특별 보상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특별소환, 출석부, 탭탭플러스, 화이트데이 이벤트, 레볼루션 룸 시즌5, 연합토벌전 시즌18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