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메카닉 슈팅 신작 '스틸헌터' 4월 2일 얼리 액세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워게이밍이 메카닉 슈팅 '스틸헌터'를 4월 선보인다.

12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새로운 IP '스틸헌터(Steel Hunters)'를 4월 2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한다고 밝혔다.

'스틸헌터'는 배틀로얄(Battle Royale), MOBA, 익스트랙션(Extraction) 장르를 혼합한 3인칭 히어로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력한 기계 거인인 '헌터(Hunters)'를 조종할 수 있으며. 액션이 가득한 전투, 다양한 목표,를  레벨업 및 장비 파밍 등을 즐길 수 있다. 각 헌터는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 능력치, 시스템 트리를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전략과 전술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워게이밍 게임센터와 스팀을 통해 '스틸헌터'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다. 워게이밍은 이번 얼리 액세스를 통해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출시 시점까지 가장 매력적이고 만족스러운 메카닉 슈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레이저사이드(Razorside),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펜리스(Fenris), 우르수스(Ursus), 트렌치워커(Trenchwalker), 프라핏(Prophet), 위버(Weaver) 등의 헌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은 크림슨 능선(Crimson Ridge), 메릴랜드 고지(Maryland Heights), 채석기 요새(Stonecutter Keep) 등 3종의 전장을 누비게 된다.

한편, 워게이밍은 인기 프랜차이즈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을 개발한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