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단 말 많이 들어" 이영진♥배정훈 PD, 9년째 열애 달달 커플샷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진과 배정훈 PD가 9년째 열애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작가주의스튜디오는 "이영진 배우님과 배정훈 피디님 커플 촬영. 영화 배우이자 탑모델 이영진 배우님과 '그것이 알고 싶다', '국가수사본부' 등을 연출한 SBS 배정훈 PD님이 저희 '작가주의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날은 이영진 배우님의 생일이었습니다!!! 카메라 뒤가 익숙한 배정훈 피디님이 생일 이벤트로 커플 촬영을 진행하셨어요"라고 밝혔다.



사진 속 이영진과 배정훈 PD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이 인상 깊다



이영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 PD로 유명세를 탄 배정훈 SBS 교양국 PD와 2017년부터 열애 중이다.



공개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2021년 4월에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정훈 PD의 책상에 이영진의 사진이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진은 2021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정훈 PD에 대해 “내 가장 친한 친구다. 만날 때 얼마나 만날 걸 예측하지 않지 않나. 생각보다 오래 만났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한 상태였고 오랜만에 하는 연애여서 기대를 안 했다. 사람 만나는 건 다 똑같지 이런 마음이 있었고 만나도 괜찮을 것 같아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때보다 그다음이 더 좋고 만날수록 더 좋더라. 사람 자체가 진국이다. 데이트할 때는 맛집도 잘 가고 서로 수다도 떨고. 다들 잘 안 믿는데 장난꾸러기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이 닮은 것 같다는 말에는 “친구들도 ‘둘이 이상하게 닮았어’라는 얘기를 많이 해준다. 기분 나쁘진 않은데 (연인이) 너무 좋아하니 내가 손해인가 우스갯소리로 말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진= 작가주의스튜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