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은 빠진 슈가…20년만 재회, 아유미 "보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슈가가 해체 20년 만에 뭉쳤으나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박수진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한다. 

10일 아유미는 개인 채널애 "슈가 슈가 슈가, 넘넘 행복하고 소중하고 특별한 하루였어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가의 아유미, 황정음, 육혜승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아유미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수진이도 넘넘 보고 싶다', '우리 넷이 만난 그날은 바로 노래방 고고'라며 함께하지 못한 멤버 박수진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앞서 황정음이 MC로 고정 출연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예고편에 아유미와 육혜승이 등장해 '슈가'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황정음, 아유미, 육혜승이 출연하는 '솔로라서'는 11일(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4인조 걸 그룹으로 2002년 3월 데뷔한 슈가는 2004년에는 황정음이, 2006년에는 박수진이 팀을 탈퇴한 바 있으며 이후 2006년에 그룹을 해체했다. 

사진 = 아유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