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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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子' 손보승, 母·누나에 돈 빌리더니…산 넘어 산 '생파' 준비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3.10 09:09 / 기사수정 2025.03.10 09:0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를 위해 깜짝 버스킹을 준비하지만 계속되는 고난을 맞는다. 

10일 방송될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서울 청계천에서 '버스킹'을 기획한다.

하지만 이날은 체감온도가 영하 25도에 다다를 정도로 극한 한파가 몰아쳐, 사랑꾼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추위로 새빨개진 손보승의 손이 화면에 잡히자, 사랑꾼 MC들은 "장갑 좀 끼고 하시지... 냉동실보다 더 춥다"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준비한 손보승은 굴하지 않고 진행하려 했지만, 강추위에 기껏 빌린 앰프도 연결이 끊기는 등 사건의 연속이다. 제작진도 리허설 중인 손보승에게 "너무 추워서 그런 것 아니냐"며 우려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또, 버스킹 장소를 꾸미기 위해 준비한 생일 축하용 풍선마저 찬 바람에 자꾸만 벽에서 떨어진다고 해 과연 손보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엄마 생일 파티'는 계획대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엄마 이경실에게 생활비를 빌린 데 이어 누나의 카드까지 빌려 계획한 생일파티 준비 과정은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TV CHOSU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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