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8일부터 '2025 KBO 리그' 글로벌 생중계…편파 중계방송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올해도 'KBO 리그'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7일 SOOP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8일(토)부터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KBO 리그' 글로벌 생중계를 시작한 SOOP은 약 4개월간 진행된 '2024 KBO 리그' 생중계로 누적 시청자 수 177만 명을 기록했다.

SOOP은 3월 8일(토)부터 시범경기, 'KBO 리그' 정규 시즌, 포스트 시즌을 모두 글로벌로 생중계한다. 또한, 실시간 경기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 등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SOOP은 글로벌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편파 중계방송도 마련했다. 북미, 일본, 브라질 등 각국 스트리머들은 다국어 자막 번역, 글로벌 채팅 번역 기능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025 KBO 리그' 글로벌 생중계와 다시 보기 서비스 등 상세한 정보는 글로벌 SOOP KBO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KBO 리그' 정규 시즌은 3월 22일(토) 개막하며,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예정됐다. 이번 시즌은 대형 선수 이동, 신인 선수들의 활약, 새로운 홈구장 개장 등 다양한 이슈가 예고돼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