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절친' 이수현, 애틋한 진심 전했다…"보고싶은 마음이 날 지켜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악뮤 이수현이 가수 하림의 진심어린 글에 화답했다.

5일 가수 하림은 "수현이가 꿈에 나왔다"며 '비긴어게인'을 함께한 악뮤 이수현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있었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한참을 걱정했던 기억 때문인가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안부를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이수현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하림은 "보고 싶은 마음만으로도 서로를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하림의 글을 본 이수현은 "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 말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지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부지. 보고싶은 마음이 충분히 저를 지켜주고 있답니다"고 화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최근 이수현은 절친했던 배우 故김새론을 떠나보냈다. 이후 이수현은 샤이니 온유의 콘서트 게스트로 설 예정이었으나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