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바엔' 이준혁, 광고모델 대박에…유재석 은혜 갚았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준혁이 유재석과 '핑계고' 팀에게 도시락을 선물했다.

5일 뜬뜬 공식 계정에는 웹예능 '핑계고' 팀을 위해 이준혁이 보낸 도시락과 케이크 사진이 게재됐다.

'핑계고' 측은 "프롬 밀키바닐라엔젤"이라는 글과 함께, 이준혁이 보낸 도시락을 인증했다.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도시락과 함께, 이준혁은 스티커를 통해 "맛있게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유재석이 이준혁에게 받은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밀키바닐라엔젤아 일어났니?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꼐 이준혁의 계정이 태그돼 눈길을 끈다.

'밀키 바닐라 엔젤'(밀바엔)은 이준혁의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이준혁이 '핑계고'에 출연했을 당시, 이 별명이 언급되자 유재석은 모 커피 브랜드에서 연락이 올 수도 있겠다는 발언을 했다. 이후 실제로 이준혁은 최근 엔제리너스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엔제리너스, 뜬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