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13kg나 뺐다…'혹독 다이어트' 비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황재균은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다들 시작해보자 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재균의 다이어트 요약'이라는 제목과 함께 체중 감량을 위한 루틴이 적혀있다. 6시 반 기상, 7시 따뜻한 커피 한 잔 따뜻한 물 두 잔, 사우나 가서 반신욕 15분 후 샤워, 유산소 1시간 웨이트 1시간 유산소 1시간, 점심 때 고기 150그램 버섯 야채 낫또 하나 단호박 110그램 등 혹독한 관리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은 2025년 정규 시즌을 앞두고 몸무게를 13kg이나 줄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법적으로 완벽하게 갈라섰다. 

사진=황재균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