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 이수민, 명품백에 매단 임산부 배지…"남편과 단둘이 만삭 여행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남편인 트로트가수 원혁과 만삭 태교 여행을 떠났다.

3일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남편과 단둘이 만삭 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은 편안한 자세로 비행기 좌석에 앉아 여행지로 떠나고 있다.

특히 명품백에 매달아놓은 핑크빛 임산부 배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홍콩에 도착 후 시원한 뷰가 돋보이는 숙소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4월 원혁과 결혼한 이수민은 같은 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해 온 이수민은 최근 SNS에 "이제 30주차네요. 우리의 만삭화보. 팔복(태명)아 이제 곧 만나"라며 만삭 화보를 공개하는 등 출산을 앞둔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이수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