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사생활 이슈' 눈물 언급 후…가족사진으로 '달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혜진이 배우 엄태웅,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윤혜진은 "가족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엄태웅, 딸 지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세 가족은 포토부스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과정을 영상으로 남겨 눈길을 끈다. 

윤혜진 모녀는 서로에게 포옹을 하거나 볼뽀뽀를 하는 자세로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엄태웅은 꽃받침 포즈부터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엄태웅과 윤혜진은 서로에게 눈을 맞추는 시간을 갖는 콘텐츠를 3년 만에 다시 찍어 화제된 바 있다. 



당시 윤혜진과 엄태웅은 아무말 없이 서로를 보기 시작하다 동시에 눈시울을 붉혔다. 

윤혜진은 "그땐(3년 전에는) 단순한 그런 이슈들이 생각나서 오빠에게 용기내라고 해주고 싶은 게 컸다"며 당시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했던 엄태웅의 상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에는 고마움, 그런 걸 보냈다. 엄마 이런 일도 있고 그러니 그런 게 컸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후 자숙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복귀 시기에 대한 주목을 받았다. 

사진= 윤혜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